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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야 부자가 된다

국가대표, 시원한 스포츠 영화 꿀팁 정보 줄거리 후기

by 다비아 2023.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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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

제목 / 국가대표 (Take Off)

장르 : 드라마/ 코미디

감독 / 김용화

주연 : 하정우 /성동일 /김지석 /김동욱 /최재환 /이재응 /이은성

러닝타임 / 137분

등급 /12세 관람가

개봉 : 2009 /07 /29

관객수 / 839만 명

관객 평점 / 9.13 / 10.00

 

1998년에 개최한 나가노 동계 올림픽에서의 대한민국을 대표한 스키점프팀을 모티브로 제작한 한국영화입니다. 

한국에서 스키점프를 소재로 한 최초의 영화이면서 코미디가 더해진 드라마성이 강한 영화입니다. 보통의 스포츠 영화와는 다르게 큰 흥행을 거두며 "애국심을 고취하는 스포츠 영화"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또한 대한민국 스키점프의 발전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도 있는 영화였지만, 영화가 개봉한 이후에도 스키점프 종목에서는 큰 발전이 없었으며, 더불어 빙상을 제외한 대한민국의 동계 스포츠의 열악한 환경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영화로 하이원 스키장에서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스폰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역동적인 스키점프를 실제로 촬영할 수 없어 한국 선수들의 연습장면과 유럽의 대회 장면들을 찍어와 합성하고 날씨를 입혀서 맞추었다고 합니다. 3차원으로 작업한 덕분에 여러 합성장면을 교묘하게 잘 숨겼다고 합니다. 

 

그리고 본 작은 동계 스포츠를 하기에 열악한 환경을 가진 자메이카에서 사람들이 봅슬레이에 도전하는 내용의 영화인 '쿨 러닝'에 대하여 표절 의혹이 있었습니다. 단순히 참고했다고 하기에는 독특한 훈련방법, 극 중 인물들의 갈등관계 등이 너무 대놓고 따라한 장면들이 많았습니다. 이 영화 이후로도 서양 고전 영화를 오마주 했다는 명목 하에 개봉한 한국영화들(탑건 -> 리턴 투 베이스 / 타워링 -> 타워)이 몇몇 개봉되어 비판받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800만 관객을 불러 모으면서, 백상 예술 대상 영화작품상, 청룡영화상 감독상 촬영상, 대종상 영화제 감독상 등 많은 상들을 받아 대성공작으로 거듭났습니다.  

2. 줄거리

1996년의 전라북도 무주에서 동계올림픽 유치 달성을 위해 정식 종목인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이 급하게 만들어 집니다. 이에 스키교실 강사 방종삼(성동일)이 국가대표 감독으로 임명되고, 전 미국 알파인 스키 국가대표이자 입양인 밥(하정우)과 나이트클럽에서 웨이터로 일하는 홍철(김동욱), 아버지가 시키는 대로만 살아온 아들 재목(최재환), 할머니와 동생과 같이 살며 가장의 무게를 지고 있는 칠구(김지석) 그리고 그의 동생 봉구가 멤버로 구성이 됩니다. 한 번도 해본 적 없는 스키점프지만 스키를 타봤다는 이유로 뽑힌 그들은 대한민국 최초로 스키점프 국가대표로 발탁됩니다. 그러나 경험이 없는 그들의 훈련은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습니다.  보호장비도 없고 연습장도 마땅치 않아 공사장을 점프대로 만들며 힘들게 훈련을 하였고 승합차위에서의 위험천만한 훈련 등 열심히 훈련하여 점점 선수의 모습을 갖추면서 그들은 스키라는 것 하나에 의지하여 하늘을 날아가며 행복함을 느낍니다.

 

드디어 험난한 훈련 끝에 월드컵에 참여하여, 외국 선수들의 무시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최선을 다했습니다. 하지만 여러 사건으로 인해 좋은 결과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그래도 운 좋게 나가노 동계 올림픽 출전을 할 수 있게 되며 금의환향을 하며 올림픽 진출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동계 올림픽 유치에 실패하고 스키점프 국대팀을 해체당할 위기에 처해집니다. 

 

그들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궁금해 집니다. 

4. 후기 

평단 후기

1) 이동진 - 스포츠 영화의 성공적 클라이맥스입니다.

2) 황진미 - 관객들이 원하는 것들을 원하는 방식으로 주었습니다.

3) 김종철 - 한국 대중영화의 모범을 보였습니다. 

 

본 영화를 보면서 주 OST인 러브홀릭의 'Butterfly'가 기억에 남았습니다. 하늘을 날며 행복을 느끼는 배우들과 너무 잘 어울리는 노래여서 아주 완벽하였습니다. 코믹하면서 감동적인 내용과 탄탄한 배우진들로 천만 관객을 도모할 수 있었을 영화였지만 표절의혹 등 아쉬운 부분이 있어 달성하지 못했던 것 같습니다. 또한 스키점프를 대중들에게 널리 알린 영화여서 더욱 뜻깊은 영화였습니다. 시원한 스포츠 영화를 보시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별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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